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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연말 회식을 다녀왔습니다.. (그래 봤자 2주에 한번 정도 -_-;;)

지인들에게 추천 받은곳이 분위기는 아주 좋다는 산따마르게리따 입니다.

그런데 요즘 장사가 좀 되는지 오후 예약은 뜬금없이 코스 요리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코스로 먹을것이라 그냥 예약하고 다녀 왔습니다!

먼저 이집의 자랑거리는 야경이나 경치 같네요.. 창가 자리로 예약 하니 경치가 좋습니다.


수성못과 산책로의 전경이 들어 옵니다..


처음으로 나온... 에피타이저 입니다..


아 빵도 같이 나오는군요..


요렇게 스프가 나오고..


셀러드도 나오고..


드디어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모님건 괜찮은데 둘다 웰던으로 시킨 제고기는 거의 미디엄 정도로 나옵니다.. 핏물 정말 싫어하는데 그냥 먹었습니다.


그래도 식사는 나름 괜찮았는데 후식은 정말 최악 이었습니다.
사모님의 말씀으론 "빵또아" 맛이라고 합니다.

 

커피로 마무리가 됩니다..

뭐 총평을 하자면 확실히 "분위기" 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괜찮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코스요리의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1급은 아니라는 느낌 입니다..

굳이 코스 요리가 필요 없다면 1-2 만원대 메뉴도 있으니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긴 합니다.
아마 처음 시작하는 데이트니 기념일 정도로 한 두번 가보는것은 좋을것 같은데
"맛" 이라는 부분을 즐기는 미식가 들은 좀 가기 망설여 지는 장소 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윤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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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제외 하고 제일 많이 간 도시가 홍콩이군요..
홍콩의 야경은 처음 볼때는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때 Walmart 와 계약을 땃던 날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것 같기도 합니다.



빅토리아 피크 윗쪽에서 찍은 야경입니다.. 솔직히 트램타고 올라가서 보는 야경 보다
스타의 거리 쪽에서 보는 야경이 훨씬 좋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서 촬영하시는 팁이.. 인화된 사진 말고 메모리를 주시고 사진을 저장해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원판 사진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낮에 보는 홍콩의 경치도 다른 운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한국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여유.. 가 기분을 설래게 하죠..
Posted by 윤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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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벌써 4번넘게 다녀 왔군요.. 출장 2-3번을 더하면 6-7번 정도 다녀온것 같습니다.

태국 여행은 제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 좋은 사람들.. 좋은 추억들.. 나이가 들어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자유로움을
그때 여행에서 배울수 있엇던것 같네요.

그때 생각을 떠올려 보려고 사진을 좀 정리해 봤습니다.

1. 방콕

태국에서 꼭 한번씩은 다 가보는 왕궁입니다. 번쩍 번쩍 처음에 가면 나름 신기한 곳이죠

이 사진을 찍을때 외국인 까지 저와 친구를 보고 원더풀 하면서 사진을 찍어 대더군요 -_-;;

** 방콕의 경우 카오산 로드를 중심으로 한번더 정리를 해서 소개를 해야 하겟군요

2. 파타야

파타야의 알카자 쇼 입니다.
뭐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겟지만 이분들은 몸과 마음 거의(?) 모두 여자인 분들이시죠..
저는 쇼가 끝나고 근처에서 여행사 사장님의 주선으로 쇼하신분들과 술자리를 함께 하였던 소중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한분이 저에게 오늘밤을 함께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시기도 했는데 조금만 더 술을 마셨어도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ㄷㄷㄷ


태국 여행의 묘미는 뭐니 뭐니 해도 해변가를 오토바이로 질주 하는 그맛이죠..
한국과는 달리 일반 오토바이 면허증 (국제 면허증) 으로 125cc 이상의 바이크를 운전할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한국 원화로 하루 만원이면 가와사끼 발칸 750cc 정도를 빌릴수 있습니다. 장기대여의 경우 더욱 싸집니다.


물론 돈이 없으면 스쿠터도 타야 합니다. ^^ 
싸게 하루에 5000 원 정도면 임대가 가능합니다.

태국의 장점중 하나가 저렴한 숙소죠..
위의 리조트는 전혀 유명하지도 위치도 거의 최악인 곳입니다. 
저도 오토바이로 여행중 간신히 발견한 곳이죠.. 하지만 시설과 가격만은 끝내 주더군요!
좀 오래되었지만 하루 2.5 만원에 해변이 딸린 풀빌라에 묵을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수영장이 딸린 레지던스를 이용했습니다.
하루에 600 밧으로 3명이 같이 지냈으니.. 두당 200 밧이었군요.. 그당시 환율로는 두당 6000 원 정도 였죠..
전화기/침대/방/거실/베란다에 집지키는 개까지 있는 곳이었죠!
여행사 사장님의 주선으로 묵게 되었었는데 여관이나 호텔보다 강추 합니다.
일주일 이상 머무르시는 분들은 고려 할만 합니다.
** 사진은 소시적의 저입니다만.. 저때는 나름 몸도 지금보다는 나았었죠 -_-;;


그래도 파타야의 가장 좋은 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해상 레저를 즐길수 있다는 것이죠!
많은 분들의 생각과는 달리 여행사를 통하는것이 훨씬 저렴 합니다.

사진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네요..

기타 북부지방/ 푸켓 등의 장소는 별도의 글로 정리 한번 해봐야 겟습니다. ^^
Posted by 윤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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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집 찾아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 버린 윤발이 입니다.

저번에도 만원 정식 초밥집을 소개 시켜 드린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더욱 저렴한 5,000 원! 초밥 정식 입니다.

먼저 생선초밥 (우동 포함) 을 주문 합니다.

그럼 에피타이저 ( -_-;; ) 로 콩을 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까먹습니다.

그후에 생선 구이.. 3명가면 2마리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약간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생선 초밥이 나오고 2점 정도 먹었을때에 우동이 나옵니다.

저렴한 냉동 공장 초밥이 아니라 수타 초밥 입니다!
맛은 990원 초밥과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구에서 약 3군대 정도의 체인점이 있고 (두류점, 반월당점, 대곡점)
사진은 그중 대곡점입니다. 반월당 점은 냄비우동으로 우동이 나온것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비싼 물가 시대에 돈만 비싼 음식 먹지말고..
싸고 맛나는 음식을 먹어 보세요~

아참 상호는 삼삼구이 초밥입니다.
그리고 점심 세트만 이가격이 아니라.. 하루종일 이가격 입니다.
분위기도 일반 일식점이랑 비슷합니다. 깔끔하고 요리사분이 보이는 주방에서 작업을 하십니다.
Posted by 윤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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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다시 컴백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대구의 물가! 가 아닌가 합니다..

서울 잠실 쪽에 있을때는 늘.. 손님이 오면 먹을곳이 별로 없었죠..
뭐 비싸고 좋은곳들은 많았는데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악이었죠..

동내 회집 정식이 1.2 만원 까지 올라서 짜증 나서 그냥 지나가다 본 커다란 회집에 한번 가봤습니다.

원래는 초밥이 먹고 싶었는데 초밥이 나온다고 하길래 점신 특선을 시켯습니다 (1인분 만원 - 오 쌉니다! 0_0)

식사는 너무 기대 이상이었던것 같네요..

맨처음에 위와 같이 세팅해주고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너무 많네요.
반정도 먹으면 미니 우동을 가져다 주더군요.
나오는 튀김을 하나 얹으면 튀김 우동이 됩니다. ^^

후식으로는 마지막 사진 같이 과일 안주가 나오 더군요 -_-;;;
맥주를 정말 시키고 싶었습니다. 음.. 점심만 아니었어도.

간만에 맛나게 먹은 기념으로 사용기 올려 봅니다.

대구 / 상인동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번 가보실만 한것 같습니다.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350222324

단 메뉴를 보니 회종류 같은 저녁메뉴는 가격이 상당 하더군요..
점심때를 이용 하시는것이 좋겟습니다.
방도 별도로 되어 있는 방이라서 아주 아늑했습니다.
Posted by 윤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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