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쪽에 있을때는 늘.. 손님이 오면 먹을곳이 별로 없었죠..
뭐 비싸고 좋은곳들은 많았는데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악이었죠..
동내 회집 정식이 1.2 만원 까지 올라서 짜증 나서 그냥 지나가다 본 커다란 회집에 한번 가봤습니다.
원래는 초밥이 먹고 싶었는데 초밥이 나온다고 하길래 점신 특선을 시켯습니다 (1인분 만원 - 오 쌉니다! 0_0)
식사는 너무 기대 이상이었던것 같네요..
맨처음에 위와 같이 세팅해주고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너무 많네요.
반정도 먹으면 미니 우동을 가져다 주더군요.
나오는 튀김을 하나 얹으면 튀김 우동이 됩니다. ^^
후식으로는 마지막 사진 같이 과일 안주가 나오 더군요 -_-;;;
맥주를 정말 시키고 싶었습니다. 음.. 점심만 아니었어도.
간만에 맛나게 먹은 기념으로 사용기 올려 봅니다.
대구 / 상인동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번 가보실만 한것 같습니다.
http://local.naver.com/siteview/index?code=350222324
단 메뉴를 보니 회종류 같은 저녁메뉴는 가격이 상당 하더군요..
점심때를 이용 하시는것이 좋겟습니다.
방도 별도로 되어 있는 방이라서 아주 아늑했습니다.